밝게!!!! 파이팅!!!!!
대학교 4학년이라 그런지,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찰나에 엄마께서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다. 친구들에게 금방금방 털어놨지만, 친구들도 저마다 고민이 있을 나이이구 매번 털어놓을 순 없으니까 말이다. 커리어적으로도 대학교 4학년은 중요하다. 공백기가 생기게 되니 더 무서웠다. 어느 누군가에게 사회는 공백기를 안봐주니까....라고 한 말을 듣고 난 후, 나는 자격증도, 공부도, 더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, 또 딸로서 엄마께 좋은 요리,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싶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며 도와드리고 싶은데 또 사정은 그렇지 않으니까 일은 해야되고,,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다. 그래서 학교에 상담 시스템을 이용해서 신청을 했다. 출근 전 30분동안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. 상황을 말씀드렸고, 상담사 ..
2025. 3. 11.